New York Kn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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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 시즌 리뷰

54승 28패, Pythagorean 53승 29패 (8위), 공격효율 1111.1 (3위), 수비효율 106.3 (18위)

지난 시즌 닉스는 경기당 100 득점을 했고, 공격효율도 111.1로 리그 3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닉스는 리그를 대표하는 퍼리미터 팀이었다. 총 2371 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며 – 리그 1위이며 상대팀보다 대략 600개 이상을 더 시도했다, 891 메이드로 마찬가지로 리그 1위 – 20~24풋 샷 시도 역시 1649개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페이스가 떨어지고, 상대 압박수비 강도가 올라가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위와 같은 효율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가장 큰 문제는 위와 같은 퍼리미터 생산성을 가져가는 방식의 문제가 플레이오프에서 노출된 점이다. 닉스의 플레이당 아이솔레이션 비율은 정규시즌 15.5%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26.6%로 – 2위 였던 휴스턴은 20.0%였고 20%를 넘긴 팀은 뉴욕과 휴스턴 뿐이다, Synergy Sports 참고 – 늘어났다.

실제로 보스턴과의 1라운드 매치에서 우드슨 감독은 닉스 오펜스의 아이솔레이션 비중이 높음을 인정하고 변화를 꾀했지만 2라운드 인대애나를 상대로도 카멜로 앤소니의 아이솔레이션 플레이에 의존하면서 시리즈 전적 2-4로 패하고 말았다. 특히 1,2라운드 합쳐 그 효율은 – 아이솔레이션 플레이당 득점 0.870->0.707 / FG%는 40.2->33.9-ESPN Stat &Info 참고 – 압도적으로 떨어졌다. 즉, 지난 시즌 닉스는 퍼리미터&아이솔레이션 중심의 팀이었지만 정규시즌과 달리 플레이오프에서는 그 위력이 반감하는 모습이었다.

2. 2013 오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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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Jason Kidd, Steve Novak (TOR), Chris Copeland (IND), Kurt Thomas, Rashhed Wallace, James White, Earl Barron, Solomon Jones, Marcus Camby, Quentin Richardson

IN: Andrea Bargnani (TOR), Metta World Peace (LAL), Tim Hardaway Jr., C.J. Leslie

우선 닉스는 드래프트에서 팀 하더웨이 Jr.를 1라운드 24순위로 지명했다. 그는 퍼리미터 팀인 닉스의 팀 컨셉에 부합하는 루키이며 대학 시절 3년 간 캐치 앤 샷, 풀업 점퍼 능력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준수한 운동능력을 소유했으며, 트랜지션/드라이브 게임에 능해 – draftexpress.com 참고 – 이만 셤퍼트와 함께 팀의 게임 체인져로서 역할도 기대해볼 만한 지명이었다.

이후 닉스는 마커스 캠비, 스티브 노박, 퀸튼 차리차드슨, 2016년 1라운드 픽, 2014, 2017 2라운드 픽을 토론토로 트레이드하며 안드레아 바르냐니를 토론토로부터 영입했다. 바르냐니는 토론토에서 주로 파워 포워드나 센터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형편없는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 때문에 찰리 빌라누에바 클론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닉스가 그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퍼리미터 생산성과 스코어링에 있다. 그는 3번으로 뛰기에 사이즈가 너무 크고, 5번으로 뛰기에는 피지컬과 내구력이 문제가 된다. 아마 닉스에서 그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윙이나 코너에서 퍼리미터 공격을 제공하거나 멜로가 벤치로 나갔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스코어링 능력이 전부일 것이다. 실제로 이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22.5M의 잔여 연봉 – 1라운드 픽 포함 – 을 지급해야 할 정도의 사용 가치는 아니다. 크리스 코플랜드 계약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닉스는 파블로 프리지오니와 $5M/3년 (마지막해 비보장), J.R. 스미쓰와 $18M/3년, 메타 월드 피스와 $3.3M/2년 (마지막 해 선수 옵션) 으로 계약했고, 베노 우드리, 케년 마틴과 각각 최저 계약을 맺으며 오프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오프시즌 닉스의 움직임은 2015년 오프시즌을 위한 캡 스페이스 확보에 주력했다고 볼 수 있다 – 14-15 시즌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안드레아 바르냐니는 각각 ETO 를 가지고 있지만 행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또는 미래 주요 자산들을 포기했기 때문에 향후 FA로 풀리는 올스타 또는 슈퍼스타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3. 2014 시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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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Raymond Felton, Pablo Prigioni, Beno Udrih, Chris Smith

SG: J. R. Smith, Iman Shumpert, Tim Hardaway Jr., Toure Murry

SF: Carmelo Anthony, Metta World Peace

PF: Andrea Bargnani, Kenyon Martin, Amare Stoudemire

C: Tyson Chandler, Cole Aldrich

우선 트레이닝 캠프 직전 기존 GM이었던 글렌 그룬월드를 경질시키고 스티브 밀스를 고용했다. 밀스는 GM 경력은 전무하지만 윌리엄 웨슬리 등 CAA와 관련된 인물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슈퍼스타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닉스의 GM 교체와 관련해 리그 라이벌 GM은 글렌은 좋은 GM이지만 FA와 관련해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대로 밀스는 슈퍼스타 혹은 에이전트와의 친분을 무기로 빅네임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사건 정황상 멜로와 그의 측근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멜로는 뉴욕을 사랑하고, 그곳에 남을 확실한 명분 역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밀스 부임 이후 곧바로 닉스는 마이크 우드슨에 대한 14-15 시즌 옵션을 실행했다. 밀스는 이에 대해 “쉬운 결정이었다.”라고 인터뷰했으며 다른 한편으로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닉스로 복귀할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팀이 이러한 변화를 겪은 이유로는 카멜로 앤소니를 비롯해 드웨인 웨이드, 코비 브라이언트, 크리스 바쉬, 르브론 제임스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 대부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이거나 ETO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닉스의 샐러리 상황은 멜로가 FA 자격을 획득해도 캡을 – 아마레, 바르냐니 계약 카운트시 – 오버하는 수준이지만 로스터 대부분을 폭탄 세일 하면서 캡을 비워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멜로 외에 한 명의 슈퍼스타 영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말이다.

공격에 있어 지난 시즌과 유사한 패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닉스는 지난 시즌 제이슨 키드와 레이먼드 펠튼을 중심으로한 투가드 로테이션을 통해 많은 스페이싱을 확보하며 스무스한 패싱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111.1의 높은 공격효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 프리지오니와 우드리 모두 안정적으로 볼 운반이 가능하며 스크리너 활용 역시 높은 편이라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의 가드 로테이션을 기대해 볼만 하다. 또한, 바르냐니 영입으로 벤치에서 득점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상대 빅맨을 페인트 존 밖으로 끌어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우드슨 감독은 바르냐니와 앤쏘니, 그리고 챈들러를 동시에 기용하겠다는 생각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스타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지난 시즌 앤쏘니의 플레이 비중이 스몰 포워드보다는 파워 포워드에서 더 높았고 PER 역시 4번으로 뛸 때 24.8로 3번으로 뛸 때 (21.8) 보다 높았다는거다. 로테이션 역시 펠튼-키드-스미쓰-앤쏘니-챈들러 라인이 75%의 승률 – 82games.com 참고 – 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기록했었다. 이와 같이 멜로를 4번으로 쓰면서 스몰볼을 추구했던 닉스 오펜스에 바르냐니와 멜로 조합의 동시 기용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수비에 있어서는 복귀 이후 풀 시즌 소화를 노리는 이만 셤퍼트와 새로 영입된 메타 월드 피스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둘은 멜로와 바르냐니의 온 더 볼 디펜스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동시에 스위치를 통한 2:2 수비로 드라이브나 커팅해 들어가는 공격수를 사전에 잠궈 버릴 가능성도 높다. 이를 통해, 챈들러의 수비 부담 역시 단순 리커버리나 헬프 디펜스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4 시즌 팀 예상 성적: 50승 32패,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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