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Antonio Sp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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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 시즌 리뷰

58승 24패, Pythagorean 58승 24패 (4위), 공격효율 108.3  (7위), 수비효율  101.6 (3위)

 

16년 연속 61% 이상 승률 및 플레이오프 진출, 14년 연속 50승…11년 째 같은 코어 (파커, 마누, 던컨), 18년 동안 905승 423패의 엄청난 감독 그렉포포비치…

샌안 양궁대라고 불리는 이 팀의 조직력과 경험, 그리고 BQ를 따라갈 팀은 리그 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이다. 소위 한국에서는 만화 슬램덩크의 강팀인 산왕공고를 따서 샌왕이나 끝판왕으로 불리고도 있다.  16년 동안 4번의 파이널 우승과 함께 주축멤버의 부상이나 컨디션 정도에 따라서 최종 플옵에서의 성적이 갈리고 시스템에 맞는 선수들을 적절히 수급하면서 로스터 뎁스 면에서도 리그 최정상을 달리는 팀이다.

지난 시즌은 샌안토니오 팬들과 Anti 히트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승부처에서 다 이긴 경기를 멘탈 실수로 놓치기도 하고 레이 앨런에게 멋진 액자를 선물해 주었다. 던컨과 파커는 여전히 끝판왕이었지만, 최고의 식스맨이자 탑SG였던 마누 지노빌리의 노쇠화와, 던컨의 뒤를 이어 샌안의 시스템을 받쳐주리라 믿었던 티아고 스플리터의 어이 없는 멘탈붕괴로 다 잡은 다섯번째 우승을 놓치기도 했다.

정규시즌은 지표에서 보듯 샌안의 조직력이 대니그린-카와이 레너드라는 흙속의 진주들의 성장, 클래스있는 다재다능 빅맨 디아우등과 어울려서 공수에서 극도의 시너지를 낸 케이스였다. 이런 선수들을 발굴해낸 R. C. Buford를 비롯한 샌안의 스카우팅 조직에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다.

 

2. 2013 오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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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Gary Neal (MIL), DeJuan Blair (DAL), Mike Budenholzer (어시스턴트 코치, ATL), Brett Brown (PHI)

In: Marco Belinelli (CHI), Jeff Pendergraph (IND)


작년에 거의 잡을 뻔한 래리 오브라이언 컵을 놓쳤기 때문에 샌안으로서는 팀에 큰 변화를 줄 필요가 없었다. 오버페이를 요구할 것이 뻔한 게리 닐과 팀에서의 역할에 불만이 많은 듀환 블레어를 대체할 선수들을 샌안은 찾았고 Marco Belinelli와 Jeff Pendergraph는 리그에서 구할 수 있는 MLE 가격의 선수 중 샌안의 시스템을 소화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옵션이었다. 이런 선수들을 재빨리 선점한 것에 A를 주고 싶다.

벨리넬리는 신장과 그에 따른 맞는 수비 포지션, 리딩 능력, BQ가 업그레이드 되면서도 비이기적인 게리 닐이라 할만 하다. 특히 벨리넬리는 지난 시즌 시카고에서도 벤치 선수로서 만개하는 시즌을 보였기에 게리 닐의 공백 뿐 아니라 마누 지노빌리의 노쇠화에도 대비하면서 식스맨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제프 펜더그래프는 블레어가 픽 서준 후 본인의 슈팅 욕심에 까먹고 있었던 적절한 스크린과 자리 선정, 그리고 허슬을 보강해줄 알짜배기 빅맨이다.

이 정도로도 샌안의 보강이 충분한 것은 카와이 레오나드가 올스타급으로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고, 대니그린도 더욱 자신감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정도로도 나이가 들어가는 던컨, 마누, 파커의 공백을 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샌안토니오에게는 있다. 이미 팬들은 카와이가 이번 시즌 마누를 대체할 것으로 과반수가 평가하고 있다.

오프시즌 팀의 유일한 손실은 그렉 포포비치의 든든한 파트너였던 두 어시스턴트 코치를 떠나보낸 것이다. 신생팀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시스템과 선수들로 12년 째를 농구하고 있는 셈이기 때문에 그다지 큰 대미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3. 2014 시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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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Tony Parker, Corey Joseph, Patty Mills

SG: Danny Green, Manu Ginobili, Marco Belinelli, Nando De Colo

SF: Kawhi Leonard

PF: Tim Duncan, Matt Bonner, Jeff Ayres

C: Tiago Splitter, Boris Diaw, Aron Baynes
매년 샌안토니오는 같은 형태의 시즌 프리뷰가 계속되고 있다. 성장 없이 37세로 노쇠화가 우려되는 던컨, 부상위험 마누와 파커, 최고의 감독 그렉 포포비치, 그리고 포포비치의 노련한 출장 시간 조정과 컨디셔닝 성공. 그리고 영원한 플옵 컨텐더의 위치.

이상 더 필요할까 싶다.

샌안의 약점은 그나마 선수구성 상, 그리고 공격작전 상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공격리바운드 수치와 항상 얘기되던 컨디셔닝 이슈이다. 하지만 코비 브라이언트, 러셀 웨스트브룩 등 경쟁팀 스타들의 부상으로 샌안토니오는 올해도 서부지구 1위를 할 수 있는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2014 시즌 팀 예상 성적: 56승 26패, 서부 2위로 Playoff  진출,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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