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on 5 (15회): 11월 정리

2015 시즌 첫 한달이 지났습니다.

11월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 보죠.
1. 기대치에 비해 가장 잘하고 있는 팀은? 
공놀이: 밀워키 벅스 – 작년 15승팀이 벌써 10승을 거뒀습니다.
작년에 줄부상이 저조한 성적의 원인이기도 했지만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가 많이 잡혔다고 보입니다.
특히 아데토쿤보-자바리 파커의 3-4번 포워드 라인은
NBA 30개팀 가운데서 가장 유망한 조합으로 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팀입니다.
bgrant: 휴스턴과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와 멤피스의 성적은 그만큼은 아니지만 상승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휴스턴은 공격력에서 포틀랜드는 수비력에서
뭔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성적은 상상 이상이었다.
휴스턴의 경우 거의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JET 테리와 약간 아쉬운 유망주 디모가
공격에서 린과 아식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었다.
포틀랜드의 경우 크리스 케이먼 로또가 계속 될 것이라 기대가 안되었는데,
공수에서 멘탈 유지를 잘하고 있다.
jongheuk: 토론토 랩터스.
의심의 여지 없음.
초반 일정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은 이들의 경기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 분명하다.
굉장히 솔리드한 경기를 매일밤 펼치고 있다.
서부에서는 휴스턴 로케츠.
수비가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고,
부상 선수가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리듬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러너업은 새크라멘토 킹스. 올시즌은 정말 다를 것 같다.
seven: 골든스테이츠 워리어스.
이렇게까지 터질 줄은 몰랐다. 무엇보다 수비까지.
초보 감독이 그 거친 서부에서 fluke로 볼 수 없는 생산성을 내고 있는데
그 이유에는 선수 기용 측면도 있다.
반스가 스타팅으로 나서고 이궈달라가 벤치에 있으면서 멤버를 적당히 조정한다.
모리스 스페이츠는 분명 좋은 득점원이다.
불만이 나올법도 하지만 이기고 있다. 승리만큼 강한 약은 없다.
spmcis: 휴스턴.
오프시즌을 거치며 모두가 휴스턴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이해하기 힘든 과정을 거치며 챈들러 파슨스를 놓쳤고
그 대체자로 영입한 아리자에 대해서는 기대가 안생겼다.
보쉬를 잡겠다며 아식과 린을 내보내고는 아무런 보강도 없었다.
이 팀의 벤치는 이름 만으로 보면 필라델피아와 별 차이가 없다
(아이재아 캐넌, 제이슨 테리,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오, 타릭 블랙)
이렇게 허약한 벤치를 가지고 있는데 하워드와 베벌리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하기 까지 했다.
그런데도 서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팀이 작년에 비해 가장 달라진건 수비가 좋아졌다는거다.
그것도 아식이 나갔고, 팀 수비 중심인 하워드와 베벌리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이뤄낸거다.
이쯤 되면 케빈 맥헤일 감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2. 기대치에 비해 가장 못하고 있는 팀은? 
공놀이: 샬럿 호넷츠.
작년에 기대 이상으로 잘했던 것이었는지
작년의 전력에서 맥로버츠가 빠지고 랜스 스티븐슨이 들어와서 더 좋은 팀이 될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나니 공-수에서 작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모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bgrant: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가 8강 경쟁을 벌일 수 있는 경쟁력으로 보았었다.
코트 밸런스가 훨씬 나아지고 AD는 동부 부동의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변수가 최악으로 돌아섰고,
AD는 97마일로 폭주하는 물의를 일으키며 지금 팀과 본인의 답답한 심경을 대변하는 듯하다.
jongheuk: 예상과 달리 기대에 비해 특출나게 못하는 팀은 없다.
굳이 꼽자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3, 4승 정도는 더 해야하는 스케쥴이었다.
클리퍼스가 못한다, 못한다 하는데 10승 5패다.
단지 서부 7위일 뿐. 이 성적이면 동부에선 2위다.
샬럿이 가장 의외인데, 이 팀이 망가진 원인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할 이야기들이 많다.
seven: 마이애미 히트와 샬럿 호네츠

마이애미는 르브런이 나갔다고 해도 뎅이 들어왔고 보쉬를 잡았다.

웨이드의 컨디션 조절은 한두해 일이 아니니 지금의 퍼포먼스가 아쉬운건 사실.
전반적인 팀으로서의 힘이 떨어져 보인다.
샬럿은…. 랜스 스티븐슨과 켐바 워커의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좋지 않다.
알 제퍼슨이 초반 컨디션 난조를 딪고 고군분투하지만 큰 시너지를 내는 선수는 아니다.
공수 모두에서 전환점이 필요하다.
spmcis: 샬럿.
뉴욕과 샬럿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시즌 개막 때 샬럿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았던 것 때문에 샬럿을 골랐다.
한마디로 처참하다.
조쉬 맥로버츠가 나간 것 말고는 전력 누수가 있지도 않았고,
FA 시장에서 랜스 스티븐슨도 영입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작년과 그대로고, 대부분 어린 선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장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그런데도 작년에 비해 형편없는 성적을 내고 있다.
공격이야 원래 별로일거라고 예상했지만,
지난 시즌 팀 성적을 만들어준 수비가 완전 무너졌다.
팀 수비 중심이었던 MKG의 부상 때문일까?
공격면에서는, 랜스 때문인지 켐바와 제럴드 핸더슨이 오히려 퇴보해버렸다.
올스타전 때 까지 계속 이 성적이라면 다시 팀이 분해되고 리빌딩을 거치게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알젭은 만기계약이니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팔릴 가능성이 높다.
3. 기대치에 비해 가장 잘하고 있는 선수는? 
공놀이: 지미 버틀러.
지난 시즌에 평균 13.1점에 야투 39.7%를 기록했던 수비형 선수가
올시즌에 21.9점에 야투율 49.8%를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리그의 1/5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버틀러의 올해 성장은 예상 외로 뛰어나네요.
시즌 끝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이와 유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맥시멈은 충분할 듯 싶습니다.
bgrant: 11월의 스타는 역시 지미 버틀러.
버틀러는 11월 시카고의 에이스로 데릭로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로즈, 가솔, 노아, 깁슨이 돌아가면서 아팠던 그때 유일하게 팀의 버팀목이 되었다.
jongheuk: 마크 가솔.
명실공히 리그 최고팀의 에이스가 되어가고 있다.
수비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코트의 한쪽편을 완전히 컨트롤함과 동시에
공격에서도 점점 더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되어간다.
형이 쌓은 금자탑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seven: 지미 버틀러

마크 가솔은 공격의 핵심이 된 후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미 버틀러가 게임당 20점을 넘게 넣어주고 있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이자 감독이 좋아할만한 선수 정도로 생각했지만
데릭 로즈의 컨디션이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시카고가 동부 수위권을 차지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pmcis: 어떤 기준을 적용하냐에 따라
제임스 하든, 코비 브라이언트, 드마커스 커즌스, 마크 가솔, 파우 가솔, 토니 로튼, 대런 칼리슨 등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그래도 역시 지미 버틀러.
이 선수의 수비력은 이미 예전 부터 인정 받았다.
그런데 여전히 수비력을 유지한 채 경기 당 40분을 뛰면서 공격력을 이정도 향상시켰다는건 대단하다.
3점슛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미드레인지 점퍼가 굉장히 좋아졌다.
이정도라면 내년 여름에 최대계약을 받는건 기정 사실이다.
4. 기대치에 비해 가장 못하고 있는 선수는? 
공놀이: 챈들러 파슨스.
맥시멈을 받고 댈러스로 이적했지만
아직까지는 기대하던 부분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반등할 여지는 충분하지만
첫 한달간은 파슨스의 부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아쉬웠습니다.
bgrant: 고란 드라기치.
토마스의 가세로 꼭 한명씩 돌아가면서 본인의 게임이 죽는 모습이었는데,
11월의 대다수 경기에서는 드라기치가 그런 모습이었다.
극심한 슛슬럼프까지 겹치면서 난감했으나
토마스의 부상과 적절한 팀내 역할론 어필로 귀신같이 살아나는 모습.
jongheuk: 켐바 워커.
올시즌 샬럿은 투자를 많이 했다. 승부를 봐야 하는 시즌이었다.
그리고 그 승부의 키는 워커가 쥐고 있었다.
이 친구가 어빙처럼 브레이크아웃을 하냐 못하냐에 따라 올시즌 뿐만 아니라
앞으로 3, 4년동안 이 프랜차이즈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었다.
워커는 올시즌 철저히 망가졌고, 그의 팀도 망가지고 있다.
seven: 르브론 제임스

평균기록이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예전만큼 위력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큰 폭으로 떨어진 야투율은 차치하더라도 돌파와 슛 모두 예전같은 파괴력이 없다.
지배자에서 평범한 슈퍼스타로 떨어진 느낌.
오프시즌 다이어트에 대해 가타부타 많았던 말 중에서 좋지않았던 방향으로 간거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아니 플레이오프 전에 예전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까?
spmcis: 브룩 로페즈.
약간 듀크 식 농구를 지향하던 키드에서
정통 빅맨 위주 농구를 하는 라이오넬 홀링스로 감독이 바뀌면서
브루클린이 브룩 로페즈 중심의 농구를 하지 않을까란 기대를 가졌었다.
그러니 이번 시즌 브룩 로페즈의 모습은 기대에 너무 못미친다.
부상 후유증인가?
이렇게 올스타 빅맨이 하나 사라지는게 아닌지 아쉬운 생각이 든다.
5. 11월 한 달 동안 리그 최고 이슈는 뭐였다고 생각하나요?
공놀이: 역시 클리블랜드였다고 봅니다.
새로운 빅3의 형성.
시작부터 좋지 못했고 르브론-러브-어빙간의 볼 배분과 수비문제로 인해
굉장히 시끄러운 한달이었습니다.
또한 앤써니 데이비스가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단연 돋보이는 선수였습니다.
bgrant: 역시 필라델피아의 연패행진과 대책없어 보였던 탱킹.
이 팀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들이 있었지만
역시 Winning Culture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팀의 로스터 구성 즉, 베테랑 부재가 아쉬웠다.
극심한 서고동저 현상도 눈에 띄었지만
바클리조차 단식에 동참하지 않았던 필라델피아의 연패 행진이 관심사였다.
jongheuk: 개인적으로는 멤피스의 도미넌스가 가장 흥미로운 토픽이었다.
이 팀은 원래 수비가 좋았지만,
이제 공격에서도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며 가장 이기기 힘든 팀으로 떠올랐다.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도 2위 팀과 반게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게 아이러니다.
그  2위 팀은 바로 워리어스.
덥스와 그리즈가 서부 결승에서 붙고 랩터스와 위저즈가 동부 결승에서 붙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지금 상태로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
즉, 11월 한달 동안 최고의 이슈는 ‘강소팀’들의 약진이었다.
seven:  클리블랜드와 르브론 제임스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라는 것보다는 팀의 약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에서

슈퍼스타의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크다.
다른 현재로서는 어떤 한계가 보이니까. 그리고 호사가들에겐 충분한 이야깃거리가 될것이다.
spmcis: 아직 까지는 클리블랜드.
쪼아 먹을게 많이 남은 팀이다.
그러나….마이애미와는 달리 스타성이나 화제성이 좀 부족하단 느낌도 든다.
재방송 보는 느낌도 들고.
시즌이 지나면서 점차 잊혀질 것 같다.

5 on 5 (14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난번은 동부팀을 다뤘으니 이번에는 서부에서 한 팀을 골라봤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마지막 까지 전승 팀이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입니다.

1. 골든 스테이트 감독이 마크 잭슨에서 스티브 커로 바뀌었는데 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공놀이: 아직은 시즌 극초반이고 저도 골든스테이트 경기를 유심히 보지 못해서 확실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데이빗 리의 아웃에도 불구하고 지금 성적을 내고 있다는데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좀 더 확실한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시일이 더 지나야된다고 봅니다.

bgrant: 아직은 초반이라 부상이 없는 영향의 Fluke인지 감독교체의 효과인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공격 템포를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가져가면서 최고의 수비팀까지 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적절한 가드 물량공세와 보것의 건강유지..그리고 드레이먼드 그린의 적절한 활용.

다양한 멘터들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은 오픈마인드의 스티브 커가 아니면 못할 행보이기는 하다.

그가 멘토로 꼽은 Gregg Popovich. Phil Jackson. Doug Collins. Lute Olson. Pete Carroll 들은 전부 Winner들이고,

커는 이들을 선수 시절 부터 경험했던 인물이다.

jongheuk: 이 팀의 페이스는 작년에도 96.2로 꽤 빠른편이었지만(리그 6위),

이번시즌에는 99.2로 한번 더 끌어올렸다.(리그 1위)

그 과정에서 수비는 더 강해졌고(102.6, 리그 4위 -> 97.7, 리그 2위)

공격은 약간 약해졌지만 (107.5, 리그 12위 -> 104.8, 리그 18위)

슛을 더 효율적으로 성공시키고(eFG%: .517 -> .552)

상대방의 슛은 더 잘 떨어뜨리게 되면서(Opp. eFG%: .477 -> .461)

SRS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5.15, 리그 4위 -> 10.14, 리그 1위)

전체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더 잘 갖춰지게 되면서 훨씬 나은 팀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seven: 마크 잭슨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잡음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확인은 어렵지만 이런 잡음에 대해 선수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옹호하지 않는 상황은 썩 좋다고 보기 어렵다.

팀 성적도 좋았는데.

스티브 커는 여러 팀에서 선수로서, 그리고 벤치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위닝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았을 것이고 현재 그걸 잘 적용시키고 있다.

에너지, 패션, 리바운드 이런거 말고 어떻게? 에 대해서 더 말끔히.

spmcis: 팀 성적이 말해주고 있다.

현재 까지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크 잭슨과 선수들 간의 정신적 관계 때문에 감독 교체에 대해 우려가 있었지만

스티브 커는 이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냈다.

프론트 경험은 있어도 감독직은 처음이라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프론트로서, 그리고 해설자로서의 경험을 잘 살리고 있다.

마크 잭슨 때 보다 더 짜임새 있는 농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턴오버 숫자는 우려할만 하지만)

농구에서의 효율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반즈가 벤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수비를 위해 이궈달라를 주전으로 쓰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둘의 역할을 바꾸면서 좋은 시너지가 나고 있다.

2. 데이빗 리 부상 때문에 드레이먼드 그린이 주전 PF로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 부상 복귀 뒤에도 그린이 계속 주전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공놀이: 그린은 전형적인 4번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은 워낙 잘하고 있지만 사이즈와 높이에서 한계점을 보일 수 밖에 없는지라

시간이 지나면 문제점을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데이빗 리가 돌아오면 리가 4번 주전으로 나오면서 드레이먼드 그린은 3-4번을 오가는 선수로 뛸 것 같네요.

bgrant: 그린이 나오면서 골스의 코트 밸런스가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데이빗 리의 물수비가 없으니 팀 전체적인 수비마인드도 강해진 것이 사실.

jongheuk: 이러한 워리어스 수비 시스템의 상승은 전적으로 드레이먼드 그린이 공헌하는 바에 기대고 있다.

반즈-이궈달라-그린의 포워드 라인은 상대팀 매치업에 비해 한 두 발자국 더 넓게 커버하고

한템포 빠르게 손이 움직인다.

상식을 벗어난 언더사이즈이지만 리바운드에서 감수하는 마이너스 효과를

de-spacing 과 빠른 페이스로 커버하는 것이 워리어스의 수비시스템 같아 보이는데

그런 면에서 이 팀의 느린 센터진(보것, 이젤리, 스페이츠)과

상호보완을 이루는 좋은 콤비네이션이 바로 그린이라고 생각한다.

리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아마 주전을 당분간 빼앗기게 되겠지만

커가 팀의 정체성을 생각한다면 그린에게 더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seven: 리가 해줄 수 있는건 공격과 리바운드인데 둘 다 현재 라인업에 더 필요한건 아니다.

그린이 2:2 수비도 더 낫고 3점까지 확장된 레인지로 인해 스페이싱도 더 괜찮다.

리는 부저처럼 되지않을까.

spmcis: 팀 성적이 유지되는 한, 리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해도 현재의 라인업에 변화를 가져오진 않을거다.

사실 데이빗 리 플레이 스타일은 주전 보다 벤치가 더 잘 맞긴 한다.

드레이먼드 그린도 3/4번을 오가는 트위너라는 점에서 벤치에 더 맞는 스타일이지만

그 덕분에 수비가 강해지고, 스페이싱이 더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3. 골든 스테이트의 최대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공놀이: 최대 강점은 역시 두 가드진을 기반으로 한 득점력입니다.

두 선수가 50점 가까이를 넣으면서 경기당 6개 정도의 3점슛을 기록하는데,

이것은 NBA 30개 백코트진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생산력입니다.

하지만 약점은 수비진과 커리가 막힐 경우 다소 답답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커리가 샌안토니오에 너무 약하면서 골스가 샌안에게 절대 약세를 보이고 있는점이 약점이네요.

bgrant: 최대 강점은 역시 수비.

탐슨-이궈달라-그린-보것이 만들어놓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는 최고의 팀디펜스를 만들었다.

약점은 많은 사람들이 꼽는대로 부상으로 인한 팀 조직력 와해..

특히 수비조직력과 벤치의 득점 이슈이다.

발보사, 리빙스턴, 러쉬, 반즈, 데이빗 리, 스페이츠..

이들 중 본인이 뭔가 게임체인져로서 만들 꺼리가 없어보인다.

현재까지는 스페이츠가 생각보다 잘해주고는 있다지만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기는 무리.

jongheuk: 최대강점은 리그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농구를 구사한다는 점이다.

뛰어난 슈터들에게 완벽한 슛기회를 만들어주는 작전들을 효율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클러치 순간에 반드시 이길 것 같다, 라는 확신이 드는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최대약점은 리바운드.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큰폭으로 수치들이 감소하고 있다.

리가 돌아오면 어느정도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seven: 강점은 누가봐도 알 수 있듯 화력이 막강하다.

공격 루트가 상당히 분산되어있고 폭발력도 강하다.

당장 실력이 줄어들만한 쇠퇴기의 선수도 없다.

이 점은 아마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고

3쿼터에 녹아웃 게임이 나와 주전들의 휴식 시간과 벤치의 감각 유지를 도와줄 수 있다.

약점은 벤치에서 공격면에서 스파크를 내줄 선수가 부족해 보인다.

리가 복귀하고 멤버를 조정하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보거트의 건강이 중요하다.

켄드릭 퍼킨스가 야자수 취급을 받아도 플레이오프에서 필요한 것처럼

보거트는 보통의 플레이오프팀에 시드를 높여줄 실력과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spmcis: 커리와 탐슨의 3점슛과 빠른 페이스 때문에 골든 스테이트를 공격팀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미 이 팀은 작년 부터 공격 보다 수비가 더 좋은 팀이었다.

마크 잭슨이 수비 시스템 하나는 잘 갖춰놓았다.

골든 스테이트의 최대 강점은 탐슨- 이궈달라-그린-보것의 수비력이다.

특히 보것의 수비력이 많이 거론되지 않고 있는데

그는 건강하기만 하다면 마크 가솔이나 조아킴 노아에 뒤지지 않는 골밑 수비수고

골든 스테이트 수비의 핵심이다.

가장 큰 약점은 볼핸드링.

이 팀이 높은 슛율에 비해 공격 지표가 안좋은건 턴오버 때문이다.

공을 많이 다루는 커리, 탐슨, 그린 모두 턴오버가 많은 선수들이다.

공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는 팀을 상대하기 힘들거다.

4. 클레이 탐슨+데이빗 리와 케빈 러브를 트레이드하지 않은 결정이 옳은 판단이었을까요?

공놀이: 저는 탐슨의 성장세가 좋다고 판단해서

바꾸지 않은 골스가 현 시점에서는 좋은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특히 탐슨은 좋은 수비수이기도 해서 커리와 짝을 맞추는데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이궈달라가 짝이 되도 좋겠지만 지금은 탐슨을 더 지켜보고 싶네요.

bgrant: 어려운 질문이지만,

거의 잉여나 다름없어진 데이빗 리를 빼고 탐슨 <-> 러브의 일대일 트레이드라고 하면

Go 버튼을 안누를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트레이드를 안하면서 팀은 케미스트리를 지켰다.

요즘 전반적으로 컨텐더 팀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케미스트리의 오랜 유지가 필요한 트렌드라고 생각된다.

jongheuk: 탐슨이 이제 “out of shadow” 단계에 있는, 라이징 스타라는 점을 감안하면

탐슨을 지킨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러브가 왔다면 지금보다 더 나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seven: 현재 잘 나가는 팀을 생각해보면 옳은 결정이었다.

탐슨은 국가대표팀에서 정말 자신이 해야하는 것과 해야할 것에 대해 깨닳은거 같고

예전 한계도 넘어서버린 느낌이다.

그리고 러브가 클리블랜드에서 보여주는 팀 수비는 리보다 나을 것도 없다.

팀케미스트리를 지키는 면에서도 어쩌면 더 좋았다고 본다.

팀 코어들에게 브라더스라는 닉네임이 붙는건 정말 드문 일이거든.

spmcis: 옳은 결정이었다고 본다.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와 탐슨 듀오를 깨기 싫어 트레이드를 끝내 안했지만

그보다도 포지션과 수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

현재 리그에서는 PF에 좋은 선수를 가지는 것 보다 2-3번에 좋은 선수를 가지는게 더 경쟁력 있다.

그리고 탐슨과 러브의 수비력 차이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탐슨과 이궈달라가 있기 때문에 커리는 항상 수비 좋은 외곽 파트너와 함께 뛸 수 있다.

5. 골든 스테이트의 현재 상태는 시즌 개막 전 기대와 비교해 어떤가요? 현 상태가 지속될까요?

공놀이: 데이빗 리가 아웃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성적을 내는건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탐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이 둘의 상승세가 멈췄을때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할 듯 싶습니다.

bgrant: 개막 전 기대를 상회한다.

휴스턴을 빼면 댈러스, 멤피스, 골든스테이트 모두 성적상승이 예상되었던 팀이다.

그리고 Core (커리-탐슨-이궈달라-그린-보것) 중 두 명 이상의 큰 부상이 없다면 현상태는 지속되리라 생각된다.

jongheuk: 개막 전에 비해 당연히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건은 커리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탐슨-그린의 컨디션이 계속 좋을 것이냐는 것과,

보것-리의 골밑 듀오의 내구성이 어디까지 버텨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스티브 커가 과연 얼마나 좋은 게임플랜을 가지고 나올 것이냐 정도.

seven: 아마도 한 풀 꺾일거다.

리듬이라는게 있고 내려올 때도 되었다.

하지만 서부에서 이렇게 한다는건 음.

늙은 팀이나 체력적으로 오버 페이스가 보이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 팀은 현재 그런 문제는 없어보이고

기본적으로 상대 수비가 이 팀 공격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밸런스 면에서 옳은 면으로 가고 있기에 서부에서 상위 시드를 딸 확률이 높다.

spmcis: 당연히 기대 이상이다.

개인적으로 이 팀에 큰 기대를 안했었다.

특히 감독 교체 후유증을 좀 겪을 거라고 봤기 때문에 시즌 초반 활약은 예상 밖이다.

하지만 탐슨의 성장과 리 때문에 가져온 라인업 변화가 좋은 작용을 했다.

결국에는 샌안토니오, 클리퍼스가 팀 순위에서 야금야금 기어 올라갈거라고 본다.

하지만 서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코트 advantage를 가져올 수 있을거다.

5 on 5 (13회): 첫 두 주 동안 클리블랜드

2015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우선, 가장 큰 관심사인 클리블랜드의 시즌 첫 두 주에 대해 얘기해 봤습니다.

1. 클리블랜드의 첫 두 주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공놀이: 무질서함.

아직 누가 공을 잡고 리딩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나온것 같지 않습니다.

러브, 어빙, 르브론, 웨이터스 모두 따로 논다는 느낌이 강했고

그래도 마지막 유타전에서 조금의 정돈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조직력이 갖춰지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듯 합니다.

bgrant: 예측불허.

클블의 케미스트리 구축지연에 따른 초반부진을 예상은 했지만

탈렌트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리그의 시스템이 고도화됨을 재확인했다

jongheuk: wild start, as expected.

성적을 제외하고 모든 것들이 예상했던대로다.

만약 캐브스가 5승 무패였어도 어빙과 기타 동료들은 르브론의 팬들에게, 르브론은 비르브론 팬들에게 까였을거다.

이건 비단 팬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언론들도 눈에 불을 켜고 캐브스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고 있고,

내심 어떤 문제라도 생기기를 원하는 분위기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다.

캐브스는 시즌 내내 가쉽을 만들어낼 것이고, 그것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꾸준하게 좋은 성적 단 하나뿐이다.

seven: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해결되지 않았고, 해야할 것들은 많아 보인다.

spmcis: 성장통.

르브론, 러브, 어빙이 있으면 좋은 팀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지금은 성장통을 겪는 시기다.

2. 현재 클리블랜드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공놀이: 공격 롤 문제.

어차피 이 팀은 마이애미 시절의 수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어빙-러브 모두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며 르브론도 이제 30대가 되는 시점에서,

클블은 좀 더 다양화된 공격으로 파괴력을 갖춰나가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공격롤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서 혼자 1:1만 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bgrant: 역시 수비.

클블의 공격은 일단 평균 이상으로 복귀하고 있지만 앞선 수비는 리그 최악을 댈러스와 함께 다투고 있다.

르브론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의지를 보이면 좋겠지만 방관하는 듯 하다.

jongheuk: defense, not offense.

사람들은 공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르브론과 어빙의 볼소유 문제부터 어빙의 6쿼터 연속 0어시스트 기록까지,

일단 시즌 초반 희생양은 어빙이 되는 분위기다.

사실 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건 어빙이다.

르브론은 마이애미에서의 르브론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러브 또한 미네소타에서 던지던 스팟에서 계속 던지고 있다.

조금씩 양보하면 되는 문제다.

하지만 어빙은 혼자 독점하던 볼소유부터 볼이 없을때 서있어야 하는 위치까지 모든걸 바꿔야 한다.

아무튼, 이 팀의 offensive rating 은 리그 12위로 그리 크게 나쁘지 않다.

하지만 defensive rating은 리그 25위로 바닥권이다.

누가 봐도 이 팀은 공격이 아니라 수비에서 망가졌기 때문에 게임을 내주고 있다.

어빙과 웨이터스의 백코트 수비 뿐만 아니라 러브-바레장-탐슨의 림 프로텍션도 엉망진창이고,

르브론은 수비에서 전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팀의 주전들 중 유일하게 수비가 평균 이상인 선수가 르브론인데,

감독은 르브론에게 퍼리미터 수비를 맡길지 러브를 도와 골밑을 지키게 할지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수비 시스템에서 르브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스포엘스트라에게 당장 전화를 걸어라.

seven: 수비 로테이션이 생각보다 별로인데 림프로텍트도 안된다.

결과적으로 공격을 어떻게 조정해나간다고 해도 수비에서 털리는게 적지 않을거다.

특히 러브의 수비 이해도는 그에 대한 좋지 못한 소리를 하던게 다 이유가 있었음을 말해준다.

spmcis: 수비가 예상 보다 더 안좋긴 해도, 안좋은건 이미 예상했던거다.

하지만 공격이 이렇게 엉망인건 예상 밖이다.

선수 각자의 롤도 없고, 서로 어떻게 같이 플레이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팀으로서가 아니라 선수 개인 재능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올 것 같다.

3. 클리블랜드의 초반 성적이 기대 이하인건 선수의 문제일까요 시스템의 문제일까요?

공놀이: 둘 다 문제인데

현재까지는 롤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한 시스템의 탓이 60%,

선수들의 기싸움이 40%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빨리 정해져야하는건 르브론과 어빙 중 누가 리딩을 할것인가와

웨이터스를 식스맨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bgrant: 선수의 문제.

브랏감독은 어쨌든 수비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셋을 적용하고 있으나

클블 선슈들. 특히 앞선은 의지가 없어보인다.

그나마 D의 의지를 안고있는 델라도바가 2달간 아웃이다. 매리언이 2번으로 상대 PG를 꾸준히 막기는 힘들다

jongheuk: it’ all about system.

르브론의 시즌 초반 부진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는 확실히 정상처럼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 이상해 보인다.

차라리 부상 때문이었으면 더 좋았을 정도로 노쇠화의 기미가 뚜렷하다.

하지만 그가 최고 컨디션이었다고 해도 진 게임을 이긴 게임으로 뒤집을 정도의 게임은 지금까지 없지 않았나 싶다.

그만큼 블랫의 시스템은 확실한 정체성이 없어 보인다.

런앤건도 아니고 잠그는 게임도 아니다.

시카고나 멤피스 수준의 수비 시스템을 단기간에 쌓아올릴 자신이 없다면

공격에서 확실한 색깔을 보여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웨이터스는 어떻게 쓸 것이고, 매리언이나 밀러처럼 좋은 자원은 어떻게 쓸 것인가.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seven: 전반적으로 맞춰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

선수단 구성이 어떻게 될지 확실하지 않았고, 추가로 있을것 같은 영입은 없었다.

어빙은 국가대표팀으로 뛰어서 자리를 비웠고. LBJ가 좀 아쉬운 것 빼고는 시간이 필요한 일들이 많다.

생각보다 더 필요할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spmcis: 공격, 수비 모두 시스템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새로 갖춰진 팀이고 감독도 바뀌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거다.

공격은 몰라도 수비에서 얼마나 팀으로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드느냐에 감독의 역량이 드러나는데

이번 시즌은 힘들지 않을까 한다.

4. 만일 클리블랜드 선수 중 누군가를 트레이드해야 한다면 누구를?

공놀이: 아무래도 웨이터스가 그 타겟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트리스탄 톰슨이 과도한 금액을 원한다면, 트리스탄 탐슨이 트레이드 된다고 해도 놀라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bgrant: 웨이터스 for 빅맨.

지금 클블은 트레이드 가능한 선수가 없다.

웨이터스와 헤이우드의 비보장 계약을 가지고 덴버나 밀워키와의 트레이드를 노리는 것이 맞아보인다.

헨슨. 맥기. 샌더스 해당 Tier의 선수들이다.

jongheuk: 웨이터스와 탐슨.

특히 탐슨은 본인이 연장계약을 거절했다는 좋은 명분이 있다.

탐슨의 수비는 재앙 수준이며,

공격에서도 팀에 큰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지 못하는 단순한 1대1이나 풋백 뿐이다.

그의 작은 체구는 센터로서 가치를 갖지 못하게 만들며,

그렇다고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러브와 어떻게 공생할지에 대한 그림도 전혀 그려지지 않는다.

요즘 리그에서 가치가 치솟는 10-10-2 타입의 수비형 센터를 탐슨만으로는 구하기 힘들 것이다.

웨이터스를 덧붙여야 덩치 큰 누군가를 얻어낼 수 있다.

바레장? 연장계약을 체결한, 여전히 높이가 없는, 리그 트렌드 많이 벗어난 이 선수를 누가 받아줄 것인가.

웨이터스-탐슨으로 히버트를 영입하고

바레장을 이용해 히버트의 출전시간을 20분~25분 정도로 관리해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seven: 누가 생각해도 디안 웨이터스라고 할텐데

어떻게든 잘움직이고 앨리웁 받아 넣을 림프로텍터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나.

어빙을 트레이드하자는 말은 사실 팀을 전반적으로 갈아 엎는건데 그러면 누가 프런트를 믿나.

spmcis: 지금 클리블랜드에는 트리스탄 탐슨과 웨이터스 말고는 트레이드 자원이 없다.

만일 선수 트레이드가 있다면 당연히 웨이터스 일거다.

빅맨이나 윙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데 웨이터스 주고 누구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첫해 부터 욕심 낼게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프시즌에 MLE로 차근차근 보강을 하는게 좋을거다.

5. 클리블랜드가 이번 시즌 중 어느 정도 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공놀이: 손발이 언제 맞춰지느냐에 따라 정규시즌 순위는 달라질 수 있지만

컨파까지는 최소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스의 수비를 넘을 수 있느냐에 따라 파이널 행보가 갈릴 것 같네요.

bgrant: 마이애미로 간 첫해 정도면 잘한 것일 것 같다.

르브론도 노쇠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르브론 본인도 자기 몸상태는 느끼고 또 듣고 있는 듯하다.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복잡한 르브론의 진심을 통할 팀메이트가 흔하지는 않을듯.

어거지로 상위시드까지는 가겠지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키는 케미스트리.

jongheuk: 전적으로 감독에게 달려 있다.

어빙-르브론-러브를 데리고도 아무런 비전을 보이지 못하면 당장 잘라야 한다.

스포엘스트라처럼 뚝심있게 밀어붙일만한 확실한 팀컬러를 시즌 중반 정도에 만들어낼 수 있다면

동부 컨퍼런스 결승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팀은 승부를 내년에 봐야 한다.

seven: 시즌 중에 공격에서는 아마 효율성과 득점에서 5위권에 갈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수비는 이 멤버로는 15위권도 어려워보인다.

그러니까 동부가 지금 헤매는거에 감사해야…

spmcis: 시즌 중 팀 시스템이 갖춰지길 기대하긴 힘들다. 일단 훈련 시간이 없다.

경기를 치루면서 선수들 끼리 서로 익숙해지는건 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수비가 여기서 나아질거란 기대는 안든다.

공격은 좀 더 좋아질 수 있을거다.

5 on 5 (12회): 시즌 최종 예상

시즌 예상 마지막편입니다.

1. 이번 시즌 최고의 이슈는 무엇이 될거라고 보나요?

공놀이:

클리블랜드의 팀 성적.

4년 전 마이애미가 그랬듯이, 클리블랜드의 1경기 1경기가 이슈가 될것이며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 관심도가 배가 될것입니다.

우승을 하든, 우승을 하지 못하든 르브론은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서 있을거라고 봅니다.

bgrant:

어빙-르브론-러브의 드림라인업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아직은 잔잔하다.

게임 플랜 중 볼 점유나 슈팅에 대해서 뭔가 정리가 안되어있는 것이 크고 백코트 수비는 우려했던대로 없다시피하다.

마이애미 빅 3 초창기에도 이것은 있던 문제이기 때문에 정리는 되겠지만,

그 사이 팬들은 한경기 한경기 일희일비할 것 같다.

jongheuk: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그리고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는 드라마를 쓰고 싶어한다. 그리고 잘 쓰고 있다.

미디어는 그를 싫어하거나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승리를 가져가는 팀은 스퍼스나 클리퍼스같은, 조금은 덜 재미있는 팀들일 것이다.

seven:

클리블랜드는 몇 승이나 할 수 있을까 vs 뉴욕 닉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과연 가능할 것인가.

뉴욕에 새로운 떡밥이 제공됐다. 필 잭슨 – 데릭 피셔 사단의 대응도 기대된다.

서부에서는 레이커스의 몰락 정도?

spmcis: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성적이 좋든 나쁘든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 떠들어댈거다.

특히 성적이 나쁘다면 더 큰 화제거리가 될거다.

물론 너무 성적이 나쁘다면 곧 잊혀지겠지만.

또, 클리블랜드 내 선수들간 역할 정리 문제도 계속 불거져 나올거다.

마이애미도 초기에 같은 과정을 거쳤고, 클리블랜드도 결국 이렇게 될거다.

2. 이번 시즌 가장 놀라운 사건은 무엇이 될거라고 보나요?

공놀이:

케빈러브와 크리스보쉬의 자리바꿈.

러브는 클리블랜드로 가면서 스텟과 ALL-NBA TEAM에서 탈락할 것이며

반대로 보쉬는 1옵션으로 올라가면서 토론토 시절의 스텟을 기록하고 ALL-NBA TEAM에 이름을 올일 것으로 보입니다.

bgrant:

골든스테이트의 10 + 연승.

골드스테이트는 상대필드골 저지 39.5%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상대 3점 저지율도 23.7%로 2위다.

커리-탐슨의 슛감각이 놀랍고 안정된 수비를 지니고 있어, 올해의 서프라이징 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오클라호마 시티와 클리퍼스를 제치고 서부 2위도 가능할 것 같다.

jongheuk:

클리블랜드의 플레이오프 탈락.

지금과 같은 수비 시스템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 길게 살아남을 수 없고, 그 어딘가에서 주저앉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디어는 다시 한번 르브론 제임스와 클리블랜드를 이용해

이 사건이 정말 놀랍고 충격적인 일이라고 떠들어댈 것이다.

seven:

줄리우스 랜들이 시즌 아웃된 가운데 자바리 파커 외에 다른 선수가 ROY를 탈 것 같다.

spmcis:

포틀랜드의 몰락.

지난 시즌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이번 시즌 탈락할 팀을 하나 고르자면 포틀랜드일거다.

특히 수비 문제가 해결 안되면 기대 이하 성적이 나올지도 모른다.

만일 포틀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라마커스 알드리지 트레이드 루머도 나오지 않을까?

3. 동부 결승 예상 매치업과 결과는?

공놀이:

클리블랜드-시카고, 클리블랜드 4-2 승

bgrant:

시카고 VS 클리블랜드

파우 가솔을 완전히 살린 시카고와 어쨌든 내홍을 극복할 클리블랜드의 동부결승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규시즌 중 주전 혹사한 것에 대해서 시카고가 손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클리블랜드 승리가 예상됨

jongheuk:

불스 vs. 클리블랜드. 불스 승리.

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로 옮겨 오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비용’으로 생각했을까?

한시즌이면 충분하다. 문제는 그가 이제 30대라는 것.

seven: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

시카고는 강력하지만 뭔가 결여되어있고 로즈의 내구성을 장담할 수 없다.

버틀러의 성장은 기대되지만 에브리데이 20+ 점 선수는 아니니까.

클리블랜드는 수비가 불안하지만 어찌어찌 웨이드의 힘이 빠진 마이애미를 이길 수 있을듯.

spmcis:

시카고 대 클리블랜드.

시카고의 승리.

동부에는 플레이오프 7차전 시리즈에서 이 두 팀을 이길만한 팀이 없을거다.

결국 이 둘이 만나게 될거다.

클리블랜드는 수비 문제를 시즌 중 해결하지 못할거고 결국 시카고가 결승에 진출할거라 본다.

4. 서부 결승 예상 매치업과 결과는?

공놀이:

샌안토니오-클리퍼스, 클리퍼스 4-3승

bgrant:

어려운 문제다. 백지장 차이와 같기 때문에 홈코트 어드밴티지 보유 여부에 따라서 성적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단기전이기 때문에 감독의 차이가 작용한다고 생각하며

골든스테이트가 2라운드 통과를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될 것같다.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매치업은 클리퍼스 VS 댈러스

jongheuk:

스퍼스 vs. 그리즐리스. 스퍼스 승리.

올시즌 그리즐리스는 마크 가솔과 마이크 콘리의 몸상태가 역대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특유의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는 농구’로 끝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seven:

예상보다는 바람이다.

LA 클리퍼스와 댈러스가 붙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샌안토니오 그만 보고 싶단 이야기.

그들의 위대함이나 강력함, 스타일이 싫다기보다는 이제는 좀 세대가 바뀌었으면 한다.

그래야하고. 클리퍼스가 이긴다.

spmcis:

오클라호마 시티 대 클리퍼스.

오클라호마 시티의 승리.

OKC가 시즌 초반은 힘들겠지만 듀랜트와 웨스트브룩 복귀 후 좋은 성적을 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하위 시드로서 업셋 아닌 업셋을 이어갈거다.

클리퍼스는 닥 리버스와 함께 하는 두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줄거다.

샌안토니오는 한 해 쉬어가지 않을까?

OKC와 클리퍼스의 대결에선, 에이스의 역량 차이가 시리즈의 행방을 결정할거다.

클리퍼스에는 듀랜트를 묶을 만한 카드가 없다고 본다.

5. 파이널 예상 매치업과 결과는? 예상 파이널 MVP는?

공놀이:

클리블랜드-클리퍼스, 클리블랜드 4-2승, 파이널 MVP : 르브론 제임스

bgrant:

클리블랜드 VS 댈러스, 파이널 MVP로 덕 노비츠키 예상.

올해의 댈러스는 몇 가지만 보완할 수 있다면 11년 우승 전력 이상임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3경기 이상 전반 60 후반대 점수를 찍고있는 공격 Flow가 크게 망가지지는 않을 것같고,

역시 수비도 잘 돌아갈 때는 상대를 30점, 40점 이내로 막고 있다.

상대 3점을 거의 포기하고 안을 잠그는 수비 때문인데,

3쿼터 이후에는 상대편도 슛감이 좋아지기에 점수차가 좁혀지면 매버릭스는 정신을 못차리는 편이다.

정규시즌 까지는 바레아/펠튼의 활용도를 줄이고 플레이오프때 꺼낼 수 있는 인내가 칼라일에게 있다면

매버릭스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같다.

jongheuk:

불스 vs. 스퍼스. 불스 승리.

이유는 불스의 농구 자체가 체력 소모를 강하게 요구하는데

이 피지컬한 농구에 7차전까지 시달리다 보면 결국 스퍼스도 어디선가 균열이 생기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seven:

클리블랜드와 LA 클리퍼스가 붙어서 클리퍼스가 이긴다.

크리스 폴은 어빙을 상대로 포인트가드 레슨을 하고 MVP를 탈 것이다.

맷 반스는 LBJ 상대로 크로스라인을 날려서 한 경기는 못 나올 것을 예상한다.

러브는 그리핀 상대로 힘든 경기를 하지 않을까.

spmcis:

오클라호마 시티 대 시카고.

오클라호마 시티 승리.

파이널 MVP는 케빈 듀랜트.

난 여기 까지가 티보도 감독 시스템의 한계라고 본다.

사실, 이걸 2011 동부 결승에서 봤었다.

이젠 듀랜트가 좀 우승해야지.

5 on 5 (11화): 시즌 수상자 예측

시즌 프리뷰 네번째. 이번에는 정규 시즌 수상자들을 예측해 봤습니다.

1. 신인왕 탈 것 같은 선수와 탔으면 하는 선수는?

공놀이:

탈것 같은 선수 : 자바리 파커

탔으면 하는 선수 : 앤드류 위긴스

일단 신인왕은 비슷하면 득점력이 좋은 선수에게 유리하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서는 자바리 파커가 좀 더 좋은 역량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머리그, 프리시즌에서도 파커가 팀에서 거의 1옵션으로 활동하는 느낌이었고

득점면에서는 파커가 더 낫다고 봐서 파커가 신인왕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위긴스는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실링이 파커보다 높다고 봐서 빨리 치고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bgrant:

자바리 파커. 가장 완성된 선수이며, 현 리그에 통할 수 있는 운동능력과 피지컬을 지녔다.

올 시즌 판타지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듯하다.

앤드류 위긴스. 클리블랜드와 르브론에게 그가 어떤 선수인지 보여줬으면 좋겠다.

jongheuk:

신인왕을 탈 것 같은 선수는 줄리어스 랜들.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무리 볼을 독점한다고 해도 레이커스엔 기본적으로 득점과 리바운드를 해줄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부저와의 포지션 경쟁은 그리 힘들지 않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고,

부상만 조심한다면 게임당 평균 25분~30분, 15~17점, 7~9개의 리바운드,

.450~.480 정도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자바리 파커는 랜들보다 포지션 뎊스가 훨씬 두터운 곳에서 뛰어야 하고

제이슨 키드라는 감독이 복병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시즌 초반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신인왕을 탔으면 하는 선수는 널렌스 노엘.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다면 가장 보는 재미가 쏠쏠한 신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벤 월러스의 조금 더 가벼운 버전으로 성장하면서 8득점 – 11리바운드 – 3.5블록 정도를 해주면

아주 흥미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엄청난 수비 범위와 놀라울 정도로 어설픈 골밑 공격 스킬, 천부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듯한 블록슛 타이밍의 조합은

현 리그에서 분명히 그만이 차지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 줄 것이다.

seven:

ROY는 자바리 파커가 될거같다.

루키 시즌 부터 평균 20점 가까이 넣을 수 있을법한, 점수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줄리어스 랜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실력이 늘겠지만 최고 신인이 되기에는 역부족이고

앤드류 위긴스 역시 경험과 더 강한 몸이 필요하다.

KJ 다니엘스는 1년 계약을 했는데 잘해서 뭔가 보여줬으면 좋겠다.

spmcis: 신인왕 탈 것 같은 선수는 자바리 파커.

이미 대학에서 부터 공격적으로는 기술이 완성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키드 스타일 상 파커를 스트레칭 4번으로 쓸 가능성이 높은데 그쪽이 공격에서도 도움이 될거다.

전통적으로 신인왕은 평균 득점 높은 선수에게 주어졌다. 그런 면에서도 파커가 가장 유리한 선수라고 본다.

받았으면 하는 선수는 애런 고든.

그가 올어라운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올랜도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면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이런 일은 이번 시즌에 일어나지 못할거다.

2. 수비상 탈 것 같은 선수와 탔으면 하는 선수는?

공놀이:

탈 것 같은 선수 : 조아킴 노아

탔으면 하는 선수 : 드와이트 하워드

팀 티보도 감독이 있는한 시카고는 수비에서 강력함을 보여줄것이라고 생각되고

뎅이 빠졌지만 시카고의 팀 수비는 노아를 주축으로 여전히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휴스턴은 파슨스가 빠지고 아리자가 들어오면서 수비면에서는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

하워드가 부상이후에 수비면에서 다소 저평가를 받는것 같은데 올해 다시 그 명성을 회복할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bgrant: 디안드레 조던.

디안드레 조던의 수비이해력의 증가속도가 상상이상이다.

지난 시즌 노아를 뽑은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외에는 전부 디안드레 조던을 뽑았었다.

Contract Year에 디안드레 조던의 집중력이 더하리라 생각된다.

탔으면 하는 선수도 역시 디안드레조던.

한때는 놀림거리였지만, 동기부여와 좋은 감독이 어떻게 선수를 바꾸는지 보고싶다.

jongheuk:

수비상 탈 것 같은 선수는 조아킴 노아.

올시즌 불스는 비슷한 레벨의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수비팀이고,

그 핵인 노아가 상을 받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두터워진 골밑 뎊스와 부상 위험이 변수.

받았으면 하는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수비면에서의 효율이 크게 떨어진 지난 시즌에서 어떻게 반등할지 궁금하지만,

캐브스의 수비가 리그 평균 수준 정도에 미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상은 불가능할 것 같다.

seven:

올해에는 드와이트 하워드의 약진을 예상해본다.

무릎 상태도 좋아보이고 휴스턴의 페이스가 빨라 1차적인 스탯에서도 다른 경쟁자들보다 나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래리 샌더스가 탔으면 좋겠다.

지난 시즌 경기 외적으로 안좋았는데, 이번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spmcis:

수비상 탈 것 같은 선수는 서지 이바카.

일단 블럭 수치 때문에 그의 수비 능력은 실제 보다 과대평가 받는 효과가 있다.

만일 이바카가 듀랜트 없는 동안 OKC의 수비를 책임져준다면 기자단으로부터 가중점을 받을 수 있을거다.

받았으면 하는 선수는 앤서니 데이비스.

이미 지난 시즌에도 그의 수비력을 봤고, 월드컵에서도 잘 봤다.

그는 충분히 리그 최고 수비수로 불릴만한 선수다.

유일한 걸림돌은 팀 수비 기록.

지난 2 시즌 동안 뉴올리언스의 팀 수비 기록은 형편없었다.

최근 기자들은 수비에서도 advanced stat을 많이 참고하고 있고, 팀 수비가 좋지 않으면 개인 수비력도 인정 받지 못한다.

일단 뉴올리언스의 팀 수비가 어느 정도 돼야 앤서니 데이비스도 수비왕 후보로 거론될 수 있을거다.

한편으로는 오머 아식, 토니 알렌 같은 수비 전문 선수가 인정 받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3. 감독상 탈 것 같은 감독과 탔으면 하는 감독은?

공놀이:

탈 것 같은 감독 : 몬티 윌리엄스(뉴올리언즈)
탔으면 하는 감독 : 스캇 브룩스 (오클라호마 시티)

이번시즌 뉴올리언즈는 아식이 합류하면서 4-5번 수비라인이 NBA최고 수준이 되었고,

데이비스가 대표팀을 통해 더욱 성장하면서 몇 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만한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우려시되는 부분은 데이비스의 부상이지만,

데이비스의 부상이 없다면 올해 뉴올리언즈가 굉장히 좋은 한해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캇 브룩스의 경우에는 올해 초반에 듀란트가 한 달 반 이상 빠지게 되면서 다소 팀이 위기인데

어떻게 해쳐나갈지 궁금합니다.

오클라호마는 늘 한끗이 모자라서 아쉬운 팀이네요.

bgrant:

David Bratt(클리블랜드).

올 시즌 가장 큰 성적 변화를 보일 팀은 역시 클리블랜드이며, Bratt감독의 지도력이 녹록치 않아보인다.

이미 많은 리그에서 검증된 지도력으로 스타 선수들을 잘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상을 받았으면 하는 감독은 릭 칼라일.

팬 욕심이지만 칼라일 감독이 아직 Top 5 감독선에서 과소평가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Top 2 감독.

jongheuk:

그렉 포포비치.

이변 없이 서부를 제패한다면 이 상을 다른 감독에게 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짓이 될 것이다.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MVP를 질릴 때까지 주듯, 리그 최고의 감독에게 감독상을 질릴 때까지 주는 것이 맞다.

탔으면 하는 감독으로는

엉망진창 피스톤스를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다면 어느 정도의 주목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스탠 밴 건디.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밴 건디는 추운 곳에서 한번도 감독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 시즌 도중 감기에 걸릴 것이고,

그 여파로 앙칼진 목소리의 위력을 배가시키게 될 것이므로,

선수들은 밤마다 그의 목소리에 잠을 설치느라 컨디션 난조를 겪을 것이다.

seven:

서부 2위 팀의 감독이 되지 않을까?

닥 리버스나 릭 칼라일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다크호스로는 유타의 퀸 스나이더를 꼽고 싶다.

동부에선 스탠 밴 건디가 피스톤스를 재건한다면 가능성이 있다.

특정 응원팀이 없어서인지 감독상 후보에 대한 선호는 없다.

spmcis:

감독상은 전통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팀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팀의 감독에게 주어진다.

그런 측면에서 스탠 밴 건디의 수상을 점친다.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 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SVG가 팀 수비를 가다듬고 공격에서 공이 움직이도록 조율할 수 있다면

이 팀은 동부 플레이오프 막차를 충분히 노릴 수 있다.

그렇다면 감독상은 SVG의 것이 될거다.

탔으면 하는 감독은 먼티 윌리암스.

개인적으로는 먼티 윌리암스의 팬이 아니다.

하지만, 앤서니 데이비스의 성장, 라이언 앤더슨 복귀, 오머 아식 가세로 인해 이 팀이 서부 플레이오프권 까지 올라가고

먼티 윌리암스가 감독상을 수상했으면 하고 바래본다.

4. All-NBA Team 을 예측하자면?

공놀이:

1st : 폴 – 하든 – 르브론 – 그리핀 – 하워드
2nd : 커리- 웨스트브룩 -앤써니 데이비스 – 알드리지 – 노아
3rd : 릴라드 – 파커 – 듀란트- 보쉬 – 마크가솔

bgrant:

크리스폴,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러브, 드와이트 하워드

jongheuk:

first: 폴 – 커리 – 제임스 – 그리핀 – 하워드
second: 웨스트브룩 – 하든 – 데이비스 – 이바카 – 드러먼드
third: 월 – 릴라드 – 듀란트 – 멜로 – 노아

seven:

크리스 폴 – 스테판 커리 – 르브론 제임스 – 앤소니 데이비스 – 디마커스 커즌스

러셀 웨스트브룩 – 제임스 하든 – 크리스 보쉬 – 블레이크 그리핀 – 드와이트 하워드

존 월 – 데릭 로즈 – 카멜로 앤서니 – 케빈 러브 – 안드레 드러먼드

spmcis:

1st: 크리스 폴 – 스테판 커리 – 르브론 제임스 – 앤서니 데이비스 – 마크 가솔

2nd: 제임스 하든 – 러셀 웨스트브룩 – 케빈 듀랜트 – 블레이크 그리핀 – 드와잇 하워드

3rd: 토니 파커 – 고란 드라기치 – 라마커스 알드리지 – 케빈 러브 – 알 제퍼슨

1st 팀 가드에선 휴스턴 팀 성적 때문에 제임스 하든을 뺐다.

올해 마크 가솔은 커리어 시즌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무엇 보다 FA를 앞두고 있고 몸상태가 최상이라고 들었다.

조아킴 노아는 지난 시즌 과부하 때문에 부상으로 상당 경기를 결장할거라고 예상한다.

듀랜트가 시즌 첫 두달을 결장해도 2nd team에는 들거라고 본다.

3rd team 센터에 드마커스 커즌스와 마신 고탓도 고려했는데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을 종합하면 알 제퍼슨을 그중 가장 우위에 두고 싶다.

5. MVP 탈 것 같은 선수와 탔으면 하는 선수는?

공놀이:

탈것 같은 선수 : 르브론 제임스
탔으면 하는 선수 : 블레이크 그리핀

듀란트가 6~8주 아웃되면서 MVP는 애초에 불가능할것 같으며 르브론이 무난하게 타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는 새로운 인물이 MVP타는걸 보고 싶어서 그리핀을 선택했습니다.

bgrant:

르브론 제임스. 듀랭의 부상으로 어느 정도 결정난 듯싶다.

CP3의 MVP 등극을 강력히 희망한다.

jongheuk:

MVP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탈 것 같다.

듀란트는 부상으로 아웃,

제임스는 시즌 초중반 까지 러브와 어빙을 서포트하며 게임 조율 및 클러치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에만 집중할 것 같다.

나는 그가 더 이상 개인 트로피에 욕심을 부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더욱 성숙한 마인드로 팀을 위해 희생하며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는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핀은 오프시즌 미드레인지 슛을 장착하며 레인지를 3점슛 라인 근방까지 확장시켰고

여전히 페인트존에서 최고의 전투사이며 파울을 가장 두려워하지 않는 사내다.

그리고 클리퍼스는 서부에서 탑 3팀, 리그 전체적으로도 탑4에 들어갈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당 평균 37분 정도를 뛰며 27점, 12보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탔으면 하는 선수는 블레이크 그리핀이다.

그가 대학때 어떤 식으로 플레이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 MVP 레벨까지 성장한 그에게 참 뿌듯한 감정을 느낄 것이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나 케빈 듀란트보다 훨씬 더 많은 단점들을

노력과 근성으로 극복해오며 큰 폭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에게 MVP는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seven:

MVP는 케빈 듀란트의 이탈로 르브론 제임스가 타지 않을까 싶다.

팀 성적이 안나오면 오래 나와서 스탯을 쌓을거고, 좋으면 그게 플러스 요인이 될거다.

누가 타든 상관 없으니 별 잡음 없이 탔으면 좋겠다.

spmcis:

듀랜트 부상 때문에 MVP는 자연히 르브론의 것이 될거다.

탔으면 하는 선수는 크리스 폴.

폴의 무릎이 더 망가지기 전에 한번 더 MVP급 활약을 하는걸 보고 싶다.